클로드코드로 노션템플릿 제작 우당탕탕 도전기 3탄

만들었슈 15기 챌린지 기한이 끝나기 전에 노션템플릿 3가지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였거든요.
2개까지는 어찌저찌 완성했는데, 애증의 앱테크 템플릿은 제작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얘만 3번을 갈아 엎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너무 불편해요!!! 몇십원짜리 짜잘한 수입을 일일이 입력한다는 것이 여간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더라구요.
심지어 앱테크 자체도 너무너무 귀찮은 일이에요.
생각하보니 제가 앱테크를 하다말다한 이유도 이러한 귀찮음 때문이었는데 여기에 기록관리?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이었어요.
아무튼, 이러한 관계로 앱테크 기획은 포기하고 다른 템플릿을 하나 더 추가 제작해 볼 생각입니다.
그 전에 해외판매를 위한 영어버전 템플릿들도 제작해야하는데… 뭐 이번주 안에 어떻게든 다 하지 않을까요?
다음주에 있을 SQLD 자격증 시험도 불안하기는한데… (교재 50%만 읽어봄) 어떻게든 되겠죠… 나 자신 화이팅…


퇴근 후 커리어 업그레이드 시스템 — 기획 초안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무엇인가?

직장인이 퇴근 후에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자격증, 교육 등이 다 흩어져 있어서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감이 안 잡힌다. 업무에서 한 것도 있고 퇴근 후에 한 것도 있는데, 이걸 하나로 모아서 보는 곳이 없다. 이직이나 승진 준비할 때 “뭐 했지?” 하고 기억을 더듬게 되는 게 핵심 문제.

기존 방식의 불편함은 무엇인가?

노트앱에 그때그때 메모하거나, 이력서 쓸 때 한꺼번에 정리하는 게 보통이다. 이러면 기록이 누락되고, 특히 사이드 프로젝트는 “그거 얼마나 어려웠는지, 내가 얼마나 기여했는지”가 시간이 지나면 흐려진다. 역량이 정량화되지 않으니 성장 방향도 감이 아니라 기분으로 정하게 된다. 포트폴리오 정리도 매번 처음부터 하게 되는 비효율.

이 템플릿을 쓸 사람은 누구인가?

경력 2~7년차 직장인. 현재 직장에 다니면서 커리어 전환이나 레벨업을 준비하는 사람. 퇴근 후에 뭐라도 하고는 있는데 체계가 없는 사람. 구체적으로는 이직 준비 중이거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거나, “내가 지금 잘 가고 있나?” 하는 막연한 불안이 있는 사람. 특정 직무 상관없이 기획자,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 다 해당.

사용 빈도는 어느 정도인가?

프로젝트 등록은 비정기(프로젝트가 생길 때). 자격증/교육도 비정기. 대시보드 점검은 주 1회 정도가 이상적. 포트폴리오 반영은 월 1회 또는 필요시. 매일 쓰는 템플릿은 아니고, 주간~비정기 사이. 이게 중요한 게, 매일 쓰게 만들면 직장인은 이탈한다. “가끔 들어와도 가치 있는 구조”가 핵심.

이 템플릿을 쓰고 나면 사용자는 어떤 상태가 되는가?

흩어져 있던 성장 기록이 한 곳에 모인다. 역량별로 점수가 쌓이니까 “나 데이터 분석은 좀 됐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약하네” 같은 판단이 숫자로 가능해진다. 포트폴리오에 반영할 프로젝트를 체크만 하면 정리가 끝나니까, 이직 준비할 때 0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 결국 “내 커리어를 내가 관리하고 있다”는 감각을 갖게 되는 것.


이번 템플릿은 제가 정말 사용할 목적으로 만드는 템플릿입니다.
이직 생각이 자꾸나서 만드는 것 아니겠어요? 이직과 부업. 제 요즘 관심사입니다.
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었지만 그것으로 인해 이어지는 아웃풋이 전무하다보니 이런 정량적인 평가지표가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또한 혼자 진행하다보니 아주아주 외로워요…
갓생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 왜 제 주변에는 같이 공유할 사람이 없는거죠?
외롭게 혼자 정리하고 성과를 자축하기 위한 템플릿입니다.
그리고 저는 딴 길로 새는 것이 좋아하기 때문에 업무와 사이드 프로젝트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업무랑 전혀 관계없는 일들을 할 때가 많은데 그것도 제 공부고 제 성과라고 보거든요.
지금 쓰고 있는 이 블로그도 제 업무와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사이드 프로젝트이니까요.
당장 이번에 딴 4년제 학위도 제 업무랑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업무에 연관된 일만 하겠어요!!! 실은 지금 제 업무 딱히 재미있지가 않아요.
아무튼 저랑 같은 생각인 직장인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며 제 취향을 잔뜩 담아 기획중입니다.


두 영역의 경험이 하나의 역량 점수로 합산되는 구조 이건 문제가 있는걸. 점수 합산은 업무와 관련된 것만 합산해야 하지 않을까?

좋은 지적이에요. 다시 생각해보면, 업무 프로젝트에서 쌓은 “기획력 30점”과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쌓은 “기획력 20점”을 단순 합산해서 “기획력 50점”으로 보여주는 건 실제로 의미가 좀 애매해요.
근데 이 부분은 설계 방향에 따라 갈리는 지점이라, 소트가 생각하는 방향을 좀 더 구체적으로 잡고 싶어요.
현재 구조에서 “역량”의 성격을 어떻게 볼 건지가 핵심인데요:
이 두 가지 결정에 따라 역량 DB 구조가 크게 달라져요. 예를 들어 “완전 분리”를 택하면 역량 DB를 두 개로 쪼개거나, 카테고리를 업무/사이드로 나누는 식이 되고, “출처별 분리 표시”를 택하면 현재 구조에서 Rollup 컬럼만 보이게/안 보이게 조절하는 수준으로 해결돼요.

질문: 역량 점수의 성격을 어떻게 정의할까요?
답변: 업무 역량과 사이드 역량을 완전히 분리 (별도 점수 체계)

질문: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역량 점수의 용도는?
답변: 이력서에 쓸 수 있는 수준의 정량 지표가 필요

질문: 역량 DB 구조를 어떻게 가져갈까요?
답변: 1개 DB + 출처 구분 Select (추천)

질문: 자격증/교육 점수는 어디에 반영할까요?
답변: 자격증은 업무/사이드 둘 다에 각각 0.5배 반영

질문: 자격증 출처 구분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답변: 자격증 DB에 출처 Select 추가 (단순, 사용자 직접 지정)

입문/중급/전문가 이건 5단계로 나누는게 좋겠는걸

5단계로 세분화하면 사용자가 더 정밀하게 목표를 잡을 수 있어서 좋아요. 등급 체계를 이렇게 가져가면 될 것 같아요:

등급목표 점수프로젝트 기준의미
입문301~2개경험해본 수준
초급602~3개기초 역량 확보
중급1004~6개실무 활용 가능
고급1606~8개 + 자격증심화 역량
전문가2508개 이상 + 자격증전문성 인정 수준

자격증 점수 기준에 대해서는 현재 구조가 사용자 자유 입력(Number)인데, 역량 목표를 프리셋으로 바꾼 것처럼 자격증 점수도 기준을 줄지 판단이 필요해요.

각 옵션의 트레이드오프를 짧게 정리하면:

  • Select 프리셋: 역량 목표와 동일한 UX. 고민 없이 고르면 됨. 다만 “SQLD는 20점인데 정보처리기사는 40점”처럼 난이도별 차등이 안 됨
  • Number 자유 입력: 가장 유연. 사용자가 자격증마다 가치를 다르게 매길 수 있음. 다만 “몇 점을 줘야 하지?” 고민 발생
  • 유형별 고정: 가장 단순. 자격증이면 무조건 30, 교육이면 무조건 15. 고민 제로지만 유연성 없음

이번엔 클로드가 VScode로 설계안을 만들어줬습니다.
그동안은 다운로드 가능한 파일이라서 옵시디언에 저장해뒀는데 왜 이번에는 바로 다운로드가 안되는 걸까요?
웹에서 클로드를 실행하다가 데스크탑용으로 다운받아서 그런걸까요?

입력 데이터베이스 (Input DBs)

각 항목에서 계산된 Formula 점수가 메인 DB로 전달됩니다.

DB 명칭핵심 속성 (Properties)관계형 (Relation)
업무 프로젝트 DB프로젝트 점수 (Formula)역량 점수 관리 DB ↗
사이드 프로젝트 DB프로젝트 점수 (Formula)역량 점수 관리 DB ↗
자격증/교육 DB기본 점수 / 업무 반영 점수 / 사이드 반영 점수 (Formula)역량 점수 관리 DB ↗

DB별 세부 설정 가이드

구분데이터베이스주요 속성 (Property)비고
Input 1업무 프로젝트점수(수식), 진행상태, 관계형(역량 DB)본업 성과 측정
Input 2사이드 프로젝트점수(수식), 진행상태, 관계형(역량 DB)개인 프로젝트 성과
Input 3자격증 / 교육기본점수(수식), 업무 반영(수식), 사이드 반영(수식)가중치 분리형 설계
Main역량 점수 관리Rollup(4종), 최종 업무 점수, 최종 사이드 점수Dashboard용

사이드 프로젝트를 위한 다이어리도 샀습니다!
디지털 다이어리를 제작하면서도 자꾸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제 마음은 뭘까요?
취미가 수익이 되는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노션 템플릿을 깎습니다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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